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물 3800톤을 수출해 16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양파·마늘 가격파동처럼 수급 불균형 사례가 잦은 국내시장과 달리 해외수출은 대부분 계약재배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수익의 안정성이 강점이다.
군은 농어촌경제 활로를 모색하던 지난해 5월 유통전문가를 영입, 농수산물 수출전략을 추진해 농가 생산력을 높이고 수출업체와 해외바이어를 발굴하며 수출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영덕배추를 생산하는 개별 농가 40곳을 ‘달산면·창수면 작목반’으로 조직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품질관리 교육을 통해 지난해 902톤, 5억8000만원을 수출키도 했다.
군은 수출 품목은 사과, 배, 복숭아, 배추, 배추·무 종자, 붉은대게살, 게장, 농식품으로 신규 품목을 계속 늘릴 계획이고 수출작목반도 배추, 배, 복숭아를 확대해 6곳으로 늘려 장기적으로 배추수출단지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생산증대에 맞춰 수출업체 또한 1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수출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메콩링크(MEKONGLINK, 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대표처)와 메콩강경제권 진출을 위한 수출업무협력협약도 체결했다.
또 수출농가 역량강화와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홍보·마케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3건의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동 군 유통기술과 유통담당은 “생산의 규모화, 유통관리,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2020년 농수산물 수출 목표 300억원, 1만톤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