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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위기의 섬 ‘투발루’ 보호 해안방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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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5. 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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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오전(현지 시각) 투발루 통신교통부에서 투발루 해안방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남태평양 뉴질랜드 북방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26만㎢)인 투발루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5mm씩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어 최대 해발고도가 5m 불과하는 등 전 국토가 해안침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해수부는 투발루 교통통신부와 ‘항만개발 및 해안방재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발루 해안방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했다.

해수부는 투발루 해안방재를 위한 기본계획과 함께 기술적·경제적·정책적 측면에서의 사업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해안가에 인접해 있는 투발루 정부청사를 비롯한 제반 시설물들을 파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방시설의 개략설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장기욱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투발루와의 협력사업이 국내기업의 남태평양 지역 진출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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