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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노펀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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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5. 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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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가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노펀치를 공연하고 있다./제공=봉화경찰서
경북 봉화경찰서가 십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뮤지컬 속 생동감 넘치는 대사와 현실을 반영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의 아픔을 이해하고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13일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는 지난 11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1층 대강당에서 극단 ‘어린왕자’의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노펀치(NO! PUNCH!)를 한국산림과학고 등 고교생 300여명과 초등생 25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연했다.

공연은 면 기존 교실에서 실시하던 강의형식의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배우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주장을 마음껏 펼치게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뮤지컬 관람 후 한국산림과학고 2학년 이유경 양은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앞으로 방관하지 않고 용기내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모범학생 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보다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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