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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용인시에 따르면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부서와 담당자, 그리고 담당자가 맡고 있는 업무가 나타나 있다. 그러나 유독 시장비서실 조직업무에는 ‘시장’이 아닌 ‘시장님’으로 표기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는 민원과 관련부서의 전화번호, 또 시의 추진 행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7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용인시청 조직도’가 있고 ‘비서실’을 누르면 8명의 시장 비서실 직원들의 담당업무가 표기돼 있다. 비서실 직원 8명 중 7명이 ‘시장님 비서업무’라고만 표기하고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이는 비서실 직원들이 직접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수원, 성남시는 용인시처럼 홈페이지에 ‘님’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 비서실 직원들 각자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적어 놓고 있다.
이에 대해 시 일각에서는 “용인시 홈페이지는 시민 편의를 위해 열려있는 공간인데 시민을 위한 일꾼인 시장에 대해 조직도 업무분장에 ~님을 붙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