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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8월의 현충시설 ‘대한광복단 기념공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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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8. 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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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8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한 영주시 풍기읍의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제공=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은 1913년 12월 경북 풍기에서 조직된 비밀결사 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단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11월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가 주축이 되어 조성했다

대한광복단은 의병 출신 독립 운동가들과 계몽운동가, 영남 지역의 유림 등 여러 계층이 참여했던 비밀결사 조직으로 군자금 모집, 민족반역자 응징, 일제관헌 습격, 친일부호 총살 등의 항쟁을 벌인 무장 항일 단체이다.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은 6만여㎡ 부지에 대한광복단 추모탑, 대한광복단 기념비 등 조형물1기와 기념비 3기,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의 기념관이 있으며 기념관 내부에는 대한광복단 독립운동사의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2003년 2월 10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매월 지청 SNS를 통해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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