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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우박 피해현장 신속한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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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6. 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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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우박피해
김주수 의성군수(가운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제공=의성군
경북 의성군은 지난 1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인면 등 6개면에 지름 0.5∼2㎝ 정도의 우박이 10여분간 내려 사과 90㏊를 포함해 밭작물 110㏊ 피해가 발생했다.

전국 곳곳에서 우박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내린 우박은 의성군을 비롯한 영주시, 봉화군 등 경북 북부지역에 ‘골프공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박이 내린 당일 옥산면 신계리 일대 피해현장 방문에 이어 3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우박피해가 가장 심한 다인면 평림리 일대 피해지역과 농가를 방문해 “우박 피해로 상심이 크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달라”며 위로했다.

신정태 군 농정과장은 “신속히 정밀조사를 실시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국비지원과 특별융자 이자보전 등 피해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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