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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억의 ‘고땐 고랬지 축제’ …13, 14일 농촌테마파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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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5. 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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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땐 고랬지
경기도 용인에서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그때 그 시절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신개념 축제가 열린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순이야~ 봄 소풍 가자’ 주제로 ‘2017 고땐 고랬지 관광축제’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개최된다.

먼저 13일 오후 4시 30분에는 메인 무대가 설치된 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이치헌과 벗님들, 이진관, 양하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추억과 낭만의 ‘7080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 직전엔 그때 그 시절 동네에서 큰 볼거리였던 추억의 서커스 공연이 오후 2시 20분부터 열린다.

다음날인 14일에는 인디밴드가 옛 노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7080 다시 부르기’ 콘서트가 오후 3시에 예정돼 있다.

공연 시간 외에 종일 방송되는 추억의 음악다방도 운영된다. 관객들은 사연을 적은 신청곡을 접수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보조무대에선 통기타 연주 등 용인버스킨 8팀의 출장공연이 펼쳐진다.

또 ‘순이야~ 봄 소풍 가자’란 부제에 걸맞게 게릴라식으로 관객들이 모여 있는 장소를 찾아가 벌이는 게임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미니올림픽과 수건돌리기, 제기차기, 림보 등 봄소풍 게임 등도 진행된다.

특히 거리마술사, 구두닦이, 단속반, 버스안내양, 경찰 등을 재현할 색다른 추억드림 공연팀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풍에 빠질 수 없는 재미인 보물찾기와 용인시 관광 홍보앱 꽁알몬을 통한 AR(증강현실) 보물찾기가 준비돼 있다. 딱지몬스터, 쫀드기몬스터, 달고나몬스터 등 이벤트 몬스터를 찾은 어린이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포토존이 있는 추억의 사진관과 오락실, 만화방 등 추억의 거리와 비석치기, 망까기 등 놀이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도 장소돼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즉석에서 복고댄스를 배워 보고 80년대 추억의 디스코 대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자신의 사진솜씨를 뽐내는 봄소풍 출사대회와,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용인시청 카카오스토리에 접수하면 당선자에게 기프트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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