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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비봉리 패총전시관,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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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2.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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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수장에서 창녕 비봉 패총전시관으로 탈바꿈 정식 등록
170216(비봉리 패총전시관 박물관 등록 1)
비봉리 패총전시관 내부전경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창녕 비봉리 패총전시관이 지난 13일 제2종 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창녕 비봉리 패총전시관은 부지면적 4183㎡에 연면적 437.5㎡로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사업비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패총전시관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경위는 2004년에 태풍 매미 수해복구공사인 비봉리 양배수장 신축공사 중 신석기시대 저습지 유적(사적 제486호 창녕 비봉리 패총)이 발견되어 문화유산의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양배수장을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하게 됐다.

전시관은 1월 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마쳤으며 관람객 동향 및 유물 전시 환경 파악 등 전반적인 점검·보완 후 4월 1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어 개관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이고, 내륙지방에서 발견된 최초의 신석기시대 패총 유적지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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