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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AI 종식 총력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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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2. 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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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01
경남 창녕군은 오는 11일 읍·면 마을에서 개최 예정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어 가금류 3259만 마리를 살처분·매몰처분 하는 등 살처분 마리수가 사상 최대를 넘어서고 있고, 지난 6일 충북 보은군 소재 젖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에 따른 국가적 재난 상황 하에서 AI의 종식과 구제역의 전국적인 확산을 사전차단하고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다.

군은 천연기념물인 제198호 따오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우포따오기 복원센터 전 직원 합숙근무와 우포늪 출입 통제, A I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AI 종식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대응하고 있다.

지난 1월 1일에도 따오기 AI감염 예방을 위해 ‘2017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취소에 동참해 주신 군민분들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에 매우 감사 드리며, 계속해서 AI종식과 구제역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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