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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부 일자리 공모 20개분야 121억원 신청…고용절벽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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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2. 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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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사진(기업트랙 성과발표회)
경남형 기업트랙 연찬회 및 성과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경남도
경남도가 도내 취업난과 구인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사상 최대 규모로 응모했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 31일 마감된 2017년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분야 20개 사업 총 121억원을 신청하고 국비확보를 통한 일자리 창출효과를 노린다.

이번에 응모한 사업은 △지역혁신프로젝트 10개 사업 76억7500만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3개 사업 7억 200만원 △산업단지합동공모사업 7개 사업 37억 100만원 등이다.

응모사업은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여 발굴한 것으로 응모사업들이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7886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도는 조선, 해양산업 구조조정 본격화에 대비하여 조선업 밀집지역 고용유지 지원과 실직자 고용지원, 타 업종 전환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 자체재원으로는 한계가 있어 국비가 70%에서 80%까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대규모로 응모하게 됐다.

앞으로 부산고용노동청창원지청 등 사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3월 최종 선정될 예정으로 도는 최대한 많은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를 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정부 공모사업 외에도 도 자체 사업으로 청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청년 해외인턴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한다.

강현출 도 고용정책단장은 “경남도 사업이 최대한 선정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며, ”올 한해 모든 행정력을 일자리창출에 집중 지원하고 경남의 고용률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한 명이라도 더 취업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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