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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0년까지 농업전문인력 2만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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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1.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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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0년까지 신성장 동력 주체인 농업전문인력 2만명을 육성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육성한 경남도 농업전문인력은 2016년말 기준 10개분야 1만5433명으로 육성목표 2만명 대비 77.2%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쌀 전업농 4300명, 원예선도농 9863명, 축산선도농 1270명이며, 367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도는 농업인구의 지속적 하락과 농촌인력의 고령화, 젊은 경영주 감소 등으로 농촌현장에 농업근로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농촌의 지속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전문인력 육성방안을 마련했다.

전문인력은 지역에서 핵심지도자로 활동하여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경남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농업인력(CEO) 육성을 위해 473억원의 예산을 투입, 8개 분야 1500명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능력향상, 농지구입, 시설설치, 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고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도내 3개 농업 대학에서 1년 과정으로 추진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에 200명, 작목별 최고급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마이스터대학 운영에 214명, 선진농업국의 신기술 도입을 위해 해외현장교육,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에 554명 등을 육성한다.

장민철 도 농정국장은 “농업·농촌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농업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농업인 단체, 농업 관련 유관기관, 학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업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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