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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시골이용원 아저씨의 훈훈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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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1. 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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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1(남지 김동만 이용원)
남지 김동만 이발관 이용사 김동만씨(왼측)가 신종열 남지읍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60포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포동에서 작은 이용원을 운영하는 김동만씨(사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60포대(210만원 상당)를 남지읍에 기탁했다.

11일 남지읍에 따르면 김동만씨는 읍내에서 30여년 동안 힘겹게 이용원을 운영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무료 이발 봉사를 수년간 실천할 뿐 아니라,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남지읍 관계자는 “기탁 받은 쌀을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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