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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력산업 ICT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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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6. 12. 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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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타운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들어설 G-ICT타운 조감도
경남도가 2025년까지 기계, 조선산업 등 위기에 직면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경남미래 50년을 준비한다.

도는 22일 주력산업을 지능화, 첨단화, 고도화해 미래형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융복합 경남ICT타운(G-ICT Town)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센터(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에 ICT 업체 집적화와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도내 ICT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육성한다.

G-ICT 타운은 ICT 드림타워, 클라우드 타워, 스마트 타워 등 3개 타워를 건립, 내년부터 2022년까지 1040억원이 투입된다.

ICT 드림타워는 도내에 산재되어 있는 145개 업체의 재집적화와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 클라우드 타워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집중 개발, 스마트 타워는 인공지능(AI) 관련 국내·외 업체 및 연구소 유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도는 2025년까지 16개 사업에 총사업비 9379억원을 투입해 주력산업인 기계, 조선해양, 항공, 차량부품 산업에 ICT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추진한다.

도는 △핵심부품 국산화 및 기계산업 구조 고도화 △선박 건조와 생산환경 스마트화 △항공전자 모듈 국산화 및 글로벌 선도형 항공 ICT 융합 클러스트화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부품 생산기지화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방침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 중심의 ICT융합산업 발전연구회를 운영 중이며,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분야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도는 G-ICT타운 조성과 주력산업의 ICT융합사업이 완료되면 생산 2조1000억원, 부가가치 6000억원, 고용창출 6200명의 유발효과와 현재 800여개인 ICT 기업이 1000개 기업으로 늘어나고, 약 12조3000억원인 ICT 생산액이 2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만림 도 미래산업본부장은 “도의 주력산업인 제조업과 ICT융합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ICT산업 육성과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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