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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백제숨결 오감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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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6. 09.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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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지난해 오감체험장2
지난해 공주시 금강 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오감체험장에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이 백제유적과 역사 스토리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1400년! 백제숨결 따라 한걸음씩 오감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양지역은 원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요업생산단지로서 백제시대 웅진성(공주)과 사비성(부여)의 중간지역으로 금강을 통해 수도의 건축자재인 기와와 전돌, 생활용품인 토기류를 생산해 공급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촉각, 후각, 시각, 미각, 청각의 오감으로 백제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흙 꼬막 밟기, 물레성형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칠갑산 천문대 스타파크 별자기 손수건 스탬프 찍기 등 상설 이벤트가 운영된다.

군은 이번 백제문화 체험장 운영을 통해 청양·공주·부여 생활권의 지속가능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를 조성하고, 새로운 관광수요 확보 및 관광객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제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양이 공주, 부여와 함께 백제문화권의 중심지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근거를 확립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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