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국 지역 공관장 회의가 2일부터 이틀 일정을 모두 마치고 베이징(北京) 주중 대사관에서 3일 막을 내렸다.
김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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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지역 공관장 회의와 중국 언론 인터뷰를 잇달아 가진 김장수 중국 대사./제공=주중 한국대사관.
주중 대사관 관계자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김장수 주중대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상하이(上海)를 비롯해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총영사관 등 각 지역 공관의 공관장 10명과 외교부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무, 경제, 영사, 문화·홍보 등 대중 외교의 분야별 현황을 점검한 다음 주요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시에 최근 대북제재 이행에 관한 각 공관의 대응 현황, 한중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후속조치 등 역시 점검했다. 아울러 재외국민 보호 문제, 중국지역 한인사회 실태, 공공외교 효율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하반기 공관장 회의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역시 베이징의 주중 대사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있다.
한편 김장수 대사는 지난 달 31일 중국국제라디오방송(CRI)과 한중관계 관련 인터뷰를 갖고 지난해 6월 1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계기로 양자관계가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는 요지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