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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주걸륜 한국계 부인 쿤링 불륜설 등 연일 터진 악재로 만신창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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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05. 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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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는 모두 관계가 멀어
중화권에서는 대만을 대표하는 슈퍼 스타로 꼽히는 저우제룬(周杰倫·37)이 연일 터지는 구설수로 완전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 같이 진실과는 거리가 먼 얘기들이어서 그로서는 무척이나 억울하지 않을까 보인다. 한마디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고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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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제룬의 한국계 혼혈 부인 쿤링으로 알려진 여성이 한 분장사와 진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 중화권 SNS에 널리 퍼졌다./제공=중국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중국 언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그는 23일 편파적이고도 비이성적인, 속된 말로 썰을 푸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중국의 한 토크쇼 프로그램인 ‘악독한 량환(梁歡) 쇼’에서 쓰레기라는 욕을 먹었다. 이 쇼에 출연한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반클(VANCL)의 창업자인 천녠(陳年·47)으로부터 이런 근거 없는 혹평을 들은 것. 당초 중국 언론은 그가 워낙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 없는 의문의 1패를 당한 만큼 이 혹평에 강력 반발할 것이라는 전망을 한 바 있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그의 소속사가 “근거 없는 악의적인 혹평에 신경 쓰지 않겠다. 그저 평소 하던 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로서는 괜히 악의적인 구설수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한 듯하다. 유명세에 따른 구설수를 인내로 극복하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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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링으로 잘못 알려진 대만의 연예인 레이스린과 그녀의 애인인 듯한 남성./제공=신랑.
그러다 27일에는 도저히 참기 어려운 부인 쿤링(昆凌·23)의 불륜설까지 터졌다. 그녀가 분장사로 알려진 웬 남자와 진하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이 SNS에 퍼진 것. 하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여성은 바로 대만의 혼혈 연예인인 레이스린(雷瑟琳)이었던 것이다. 쿤링으로서는 무척 억울할 일이었으나 물은 이미 엎질러진 뒤였다. 이에 대해서는 그와 쿤링도 가만히 있지 않을 듯하나 현재로서는 대처 방법이 애매하다. 결국 아직까지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래저래 주위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섭섭한 유명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중화권에서도 쉽지 않은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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