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고작 28세의 나이에 간쑤(甘肅)성 링타이(靈台)현 현장(군수) 자리에 오른 류카이(劉凱·33) 역시 만만치 않다. 현재는 링타이현 서기로 승진해 더 높은 자리를 바라보고 있다.
후베이성 안루(安陸)시의 시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훙융왕(洪永旺·32)도 예사롭지 않은 젊은 피로 손색이 없다. 16세에 대학에 입학한 천재로 잘 알려져 있다. 4년 동안 거의 매해 승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후베이성에는 그 외에도 바링허우 젊은 피들이 적지 않다. 이를테면 퉁산(通山)현의 후쥐안(胡娟·35) 현장, 장링(江陵)현의 완링링(萬玲玲·36) 현장, 위안안(遠安)현의 쑤하이타오(蘇海濤·36) 현장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들 40대에 접어들기 이전에 후베이성 정계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인들이 더욱 분발할 경우 중앙 정계로 진출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 중국의 각 지방 자체단체들은 경쟁적으로 미래의 지도자감을 발굴, 젊은 피로 내세우고 있다. 중국 전역의 정계가 젊은 피들의 각축장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중국의 미래가 어둡지 않은 것은 다 까닭이 있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