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식품부, 농축산물 유통비용 8700억 절감 총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303010001779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3. 03. 11:3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축산물 유통비용 8700억원 절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3일 전북 완주 용진농협 회의실에서 이동필 장관 주재로 ‘유통구조 개선 및 수급안정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중앙회, 축산물품질평가원, KREI,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등 관련단체, 생산자, 전문가, 유통인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산지·도매·소매 전단계의 유통효율화 및 물류혁신을 통해 농축산물 유통비용을 8700억원 절감을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채소·과일의 경우 유통 계열화·직거래 등 신유통경로를 활성화해 유통비용 6400억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축산물 ‘도축-가공-판매 일관체계’ 패커에 의한 판매 비중을 확대해 유통비용 2300억원 줄일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쌀 유통 효율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취급량을 47%까지 확대하고, 밭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6개소를 육성하기로 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선제적·자율적 수급관리로 주요 채소류 가격변동률을 14.3%로 유지해 농정 신뢰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표본농가와 조사 지역을 확대해 관측 오차를 최소화하고, ICT 기술을 활용해 관측 정확도 제고를 추진한다. 스마트팜 맵과 농업경영체 DB를 연계해 원예농산물 관측 정밀도를 높이고, 축산물 생산관측 강화와 가격통제 정비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주산지·품목 중심의 생산자 단체 조직화를 통한 수급관리를 위해 주산지 농가 중심으로 전국 단위 품목 조직 결성을 추진한다.

기존 계약재배 사업은 농협 중심에서 대형마트, 가공업체 등 계약주체를 다양화해 고정 수요처 위주로 지원하는 출하안정제로 개선할 예정이다. 생육단계 면적 조절 등 사전에 적정면적을 유도하기 위해 계약물량에 일정가격을 보장하는 생산안정제를 확대한다.

축산의 경우 자조금을 활용한 업계 자율 비축을 통해 수급 불안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922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비축기지를 4개 권역으로 통폐합 및 저온창고로 시설현대화해 보관·물류 효율화도 추진한다.

이동필 장관은 “생산자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사는 유통생태계를 국민들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들이 공통의 목표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유통구조 개선에 1조647억원, 수급안정에 1조57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