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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켓 발사 일정 변경 소식에 일본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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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기자

승인 : 2016. 02. 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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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의 발사 예정기간을 이달 8∼25일에서 7∼14일로 앞당기자 일본 정부도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 경계태세를 강화 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대책실에서 로켓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중이다.

또 니시무라 야스히코 내각위기관리감이 주관하는 각 성청 국장급 협의에서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외무성은 발사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고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대책본부를 가동해 미국·한국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세를 파악 중이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이 일대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키나와현 사키시마 제도로 지대공 유도탄인 패트리엇(PAC3) 수송을 서둘렀다.

당국은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에는 6일 오후 PAC3 배치를 완료했으며 미야코지마에는 7일 오전 7시 30분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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