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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칠곡,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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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2. 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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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인 ‘지역간 연계협력 강화’의 세부과제로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선도사업) 31개를 신규로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행정구역 단위가 아닌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단위로 해 주민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이란 2개 이상의 시군구를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묶어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관련 시군구가 연계해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63개 지역행복생활권에서 공모를 통해 77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지역간 연계성 등이 높은 31개 사업을 선정·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일자리 창출지원, 교육과 의료질 개선, 주민안전, 생활인프라 등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3년 범위 내에서 국비 기준 최대 30억원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 경남 합천군, 밀양시, 창녕군, 의령군 등 경남 동북부 4개 시군에서는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미다색(多美多色)’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 군위군, 칠곡군에서는 무슬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할랄 외식업소 및 지역농산물을 연계한 상품개발 인증,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형 할랄 6차산업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충북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을, 충북 단양, 강원 영월, 경북 영주 생활권에서 추진하는 ‘소백산권 3도 접경 상수도 설치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전북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은 ‘골든타임 사수! 서남부권 광역응급의료 체계구축’ 사업을, 부산광역시·김해시·양산시·울주군은 초등학생 등의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신속하게 알려 주는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각각 진행한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이 시군구간의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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