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지난해 12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공공개발·임대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민간개발·분양방식을 새롭게 도입했었다. 이번 사업자 공모는 민간개발·분양방식으로 추진되는 첫 사례이다.
해수부는 1종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만배후단지 수요를 적기에 충족시키고, 항만배후단지에 고부가가치 물류·제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신항 1단계 2구역(93만4000㎡)과 평택·당진항 2-1단계(113만3997㎡)를 대상으로 한다.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토지 등은 준공과 동시에 사업시행자가 투자한 총사업비의 범위 내에서 해당 사업시행자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해수부는 투자 관심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달 17일 평택·당진항과 인천신항에서 각 1차례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참가의향서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사업계획서 접수일은 오는 6월 21일이며, 사업계획서 평가와 협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사전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 홈페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준권 해수부 항만국장은 “신항만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2개 사업 추진을 통해 약 3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9000명의 신규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민간개발·분양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