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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영석 해수부 장관 “세계수산대학 유치…水産분야 최강국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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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6. 01.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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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장관님
“올해 실천력을 가지고 분야별 목표와 비전을 차근차근 달성해 해양수산 분야를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나가겠다.”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올해 목표를 얘기하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차 있었다.

이날은 김 장관이 취임한 지 60일째였다.

김 장관은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에 크루즈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는데 차질을 빚은 것 이외에 거의 다 지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를 넘어서는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고 있고, 확실히 성과를 보여줘야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올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수산대학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그는 “유치활동을 완벽히 있어 지금 상당히 진행됐다”면서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수산분야의 최강국이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장관과의 일문일답.

-차관 시절과 달리 장관으로서 해수부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것 같다.

▲2015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정식 취임했고, ‘작은 빼빼로 데이’인 어제(1월 11일)는 장관된 지 두 달째 되는 날이었다.

장관으로 취임한 후 새삼 느꼈던 점은 해수부 직원들의 실력이 매우 탄탄하다는 것이었다.

이런 해수부 직원들을 보면서 올해는 꿈꿔왔던 분야별 목표와 비전을 차근차근 추진해 확실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제부처로서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구체적 비전 제시와 성과도 중요하다.

▲나는 딱 떨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해 메르스로 인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목표에 차질을 빚은 것 외에는 15개 과제의 지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는 이것을 넘어서 새로운 비전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말로 예정된 해수부 전체 업무보고에서 해양수산 분야를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비전을 담은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세월호 인양도 7월 정도 이뤄질 것 같은데,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완벽하게 인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세계수산대학 유치작업은 진척이 있는가.

▲지난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과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사무국장을 배출하는 겹경사가 있었다. 올해는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상당히 진행됐다.

그동안 유치활동을 완벽하게 해 40여개 이사국 중 27개국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분야에서 세계 톱클래스로 가는 것에 대해 조금 불만을 가진 국가도 있지만, 이들이 딴 소리를 못하게 완벽하게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세계 석학들이 강의하는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하면 100년을 내다보는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세계 수산분야의 최강국이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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