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성장률 3.1% 달성 가능할 것"
기재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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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여기서 잘못하면 장기적으로 점프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심각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경제 위기, 인구구조 문제, 내수기반 악화 등 구조변화 파도가 몰려오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혁있어야 한다”며 “잠재성장을 높여 선진 경제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지금 당장의 위기로는 보지 않는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중국 경제둔화, 미국 금리 인상) 주요 2개국(G2) 리스크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외환시장 급변동과 관련해서는 “환율은 시장 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면서도 “만약 급격한 변동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3.2%에서 3.0%로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서는 “경제를 보는 약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제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경우 올해 3.1%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G2 리스크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가거나 내수가 갑자기 부진해질 경우엔 다른 대책을 추진해야겠지만 지금은 (리스크)가 보이지 않아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일 통화스와프협정 재개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이었다”며 “당장 일부러 한일 통화스와프를 추진할 상황 변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일본 경제지 신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의 공식 요청이 있으면 협정 체결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를 생각해볼만 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