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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차관, “중국발(發) 글로벌 불안 재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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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2. 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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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중국발 글로벌 불안이 재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차관은 9일 글로벌금융학회와 가톨릭대학교 금융수학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 참가해 ‘중국의 변화와 글로벌 중국의 변화와 글로벌 금융불안: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주형환 차관은 “중국 경제의 구조변화 과정에서 향후 중국발(發) 글로벌 불안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사실은 이러한 중국경제의 구조변화가 중장기적으로는 필연적이며 바람직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차관은 “우리 경제가 중국의 변화과정에 대응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단기적으로 중국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우리 경제의 대외건전성을 제고하는 것이고,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중국의 구조변화가 초래하는 국제경제질서 흐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형환 차관은 “중국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시장불안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도 “중국이 변화한 이후 이에 부합하는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찾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 차관은 “최선의 처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중국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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