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7일 소비자가 구입하고 있는 ‘의류용 합성세제(일반세탁기용 분말세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성능, 안전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이 소비자의 겨울철 세탁환경을 고려해 ‘10℃ 냉수조건’과 냉수와 온도를 함께 사용하는 ‘25℃ 상온수 조건’에서 세척성능을 시험한 결과, 제품 간에 차이를 보였다. 찬물에 특화된 제품은 찬물에 잘 녹는 장점을 있지만 세척력 측면에서는 일반 제품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빨래 7kg을 세탁하는데 사용되는 세제량을 기준으로 경제성을 평가한 조사에서는 대형마트 PB 제품(평균 88원)이 제조사브랜드 NB제품(평균 245원)에 비해 세척성능에서는 큰 차이는 없으면서 가격은 평균 2.8배 저렴했다.
세탁 후 자연환경에 버려지는 세제성분이 분해되는 정도와 유해화학물질은 전제품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녀 내용량 등 표시사항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에 띠라 냉수에서는 복합때 세척성능이 최대 16%포인트, 상온수에서는 찌든때와 기름때 세척성능이 최대 20%포인트 차이가 발생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세제의 핵심성능을 세척력이기 때문에 살균 등 부수적인 효과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세척력 등 기본적인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