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해 소스류·드레싱류 생산 규모는 1조35000억원에 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소스류·드레싱류 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스류 및 드레싱류 국내 생산규모는 2014년 기준 총 생산량 61만6000톤, 총 생산액 1조3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생산량은 2007년 약 37만8000톤에서 62.9%, 같은 기간 생산액은 약 6837억원에서 96.8% 각각 증가했다.
2007년 4516억원이었던 소스 생산액은 2014년 1조355억원으로 무려 129.3% 늘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소스의 주 수요처가 B2B(기업 간 거래)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이 6만8068개에서 8만4046개로 1마5000개로 넘게 증가한 것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2014년 기준 소스류 및 드레싱류 시장에서 25.2%를 차지하는 한식소스(양념장) 소매시장 규모는 880억원으로 2013년에 비해 약 2.4% 줄었다.
단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약 480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인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한식소스(양념장) 소매시장 규모 중 전체 50% 이상을 차지해 온 고기 양념장의 판매 비중을 감소했지만 찌개, 볶음, 조림 등 양념장 비중을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관련 고기 양념장 판매의 경우 올해 1분기 150억원에서 2분기 108억원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볶음, 조림 등 기타 양념장 판매는 21억원에서 48억원으로 곱절 넘게 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집밥·쿡방’ 열풍으로 기존 고기 양념장 이외에도 찌개, 볶음, 조림 등 집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다양한 한식 소스 출시로 인해 판매실적이 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