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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법안 국회통과 낙타 바늘구멍 통과만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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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승인 : 2015. 11.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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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야당의 조건반사적인 반대 탓에 (경제활성화·노동개혁 법안의) 국회통과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6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에 참석해 “대통령께서도 (절박한 호소에) 단지 메아리뿐인 것 같다고 지적하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정부의 성장전략이 1위로 평가받은데 이어 터키에서 열린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성장전략의 실행 평가 부문에서 2위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정부의 4대 개혁과 창조경제 추진 등 노력이 세계가 인정하는 바른 대응 방향”이라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노동개혁 5대 법안은 청년들의 일자리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법안으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심성 복지사업과 노동개혁을 통한 근본적 처방 가운데 어느 것이 시급한지에 대해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활성화 및 노동개혁 법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저부터 ‘배수의 진’을 치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당정청이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긴밀한 전략 하에 한 목소리로 일관성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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