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가 전국 1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김장관련 13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은 18만5000원으로 평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유통업체(25개소)도 22만2000원으로 평년(22만7000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품목별 가격은 김장 주재료인 배추는 20포기 기준 전통시장은 4만6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만4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하지만 평년대비로 전통시장은 10.4%, 대형유통업체는 19.9%로 하락했다. 고춧가루 가격도 약 10%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깐마늘(1.2kg) 가격의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 각각 9881원, 1만212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대비로 각각 29.7%, 34.4% 상승한 것이다.
새우젓은 강화도 연안의 젓새우 어획량이 급감으로 평년대비 약 35% 가격이 올랐다.
aT 관계자는 “배추, 대파 등 노지 채소류의 가격은 향후 일기회복과 함께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달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김장재료 구입비용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