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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까지 농식품 수출액 45억달러 ‘전년비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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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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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1%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누계) 농식품 수출액은 45억2000만달러 전년 동기대비 0.9 % 줄었다.

국가별로 중국(7%)·미국(5%)·EU(9%)·UAE, 사우디아리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6개국 GCC(16%)등에서는 수출이 증가했지만 일본(11%)·아세안(6%)·홍콩(4%) 등은 감소했다.

1월부터 9월 기준 대중국 수출액은 인삼음료(159만달러), 아이스크림(868만8000달러) 등 총 7억7217만3000달러를 기록했다.

비스킷·김치 등 전체적으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GCC 수출액은 2억8956만5000달러를 달성했다.

반면 파프리카(0.7%), 김치(24%), 라면(22%)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일본 수출액은 전년동기에 비해 11% 뚝 떨어진 8억7517만7000달러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감소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상황을 타개하고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77억달러 달성을 위해 19일 대구경북능금조합에서 ‘농식품 수출 비상점검 TF’ 회의를 개최한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중앙회, 식품산업협회 관계자, 지자체 수출 담당 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회의에서 중국의 김치 위생기준 개정에 맞춰 ‘대중국 김치 수출확대 대책’을 마련해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품질인증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과의 검역협상으로 9월 수출이 개시된 포도는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해 내달 중 중국 상해 소재 대형마트에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해 우리나라 농축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에 대한 검역협상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식품부의 사업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사업을 최대한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수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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