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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전체 채무보증금액 1조3000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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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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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집단의 채무보증금액이 180%포인트 가까이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발표한 ‘2015년 대기업집단 채무보증현황 정보공개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 기준 대기업집단의 전체 채무보증금액은 176%포인트 증가했다. 단 신규 지정된 중흥건설을 제외하면 34%포인트 감소했다.

이와 관련 올해 신규 지정된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금액인 1조5597억 원을 포함하면 10개 집단 총 2조447억원으로 지난해 7388억원(11개 집단) 대비 1조3059억원 늘었다.

신규지정된 중흥건설을 제외하면 전체 채무보증금액은 9개 집단 485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538억원이 줄었다.

제한대상 채무보증은 3개 집단 1조5819억원이지만 중흥건설을 제외하면 2개 집단 222억원으로 조사됐다.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7개 집단 4628억원 수준이다. 제한대상 채무보증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지만 일정기간 해소가 유예되는 채무보증이다.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산업합리화, 국제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된 채무보증으로 제한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집단의 계열 회사간 채무보증이 금지된 이후 채무보증 금액은 감소추세”라며 “계열회사간 보증을 통한 자금조달을 자제하려는 경영관행이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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