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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내수 회복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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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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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내수 회복에 큰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최 부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경제는 추경, 코리아 그랜드세일, 개별소비세 인하 등에 힘입어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고,생산과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경환 부총리는 “그간 위축됐던 소비자심리 및 기업심리도 개선되고 있어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면서 “특히,오늘 마무리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우 현장의 호응 속에 내수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가 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여 만에 전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앞으로 업계와 소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 연례 할인행사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벤처·창업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힌 최경환 부총리는 “창업가의 도전정신이 창조경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준비된 창업’을 통해 실패위험을 최소화하되 성실 실패를 용인’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과 사회적 인식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100여개의 창업지원사업을 통합브랜드(K-Startup)로 정리·일원화해 창업자들이 원하는 지원 사업을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성실기업인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최경환 부총리는 “신·기보, 중진공 등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채무를 최대 75%까지 감면하고상환유예 및 분할상환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하겠다”면서 “‘실패낙인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기기업인의 불이익한 신용정보가 은행연합회나 신용평가회사(CB)를 통해 외부에 제공되지 않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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