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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중국 일대일로 구상 해운업계 적극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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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0. 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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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참석차 덴마크를 방문 중인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에 해운업계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7일 트로엘스 룬 포올슨 장관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제5차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양자 장관회의를 갖고 한-덴마크 간 민간과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덴마크 해사청에서 열린 ‘제5차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양국은 앞으로 해운·해양관련 분야에서 정부·연구기관·선주단체 등이 중심이 돼 녹색 협력을 증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국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선주협회·선급·해운회사 등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 등 38명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녹색성장 동맹회의에 이어 덴마크 포올센 경제성장부 장관과 양자회의를 갖고 지난달 27일 유엔에서 열린 한-덴마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극항로 개발, 이내비게이션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같은 날 열린 ‘2015 덴마크 해사포럼’에 참석한 유 장관은 ‘세계 해운산업에 대한 한국의 전망’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및 지구 온난화에 따른 북극항로 잠재력 등 해운산업의 여건 변화에 대한 해운업계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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