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4일 발표한 ‘최근 내수회복 관련 동향’에 따르면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으로 추석대목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온라인 쇼핑 등 매출이 전년에 비해 고루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추석대목 대비 올해 매출 증가율은 편의점이 52.3%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쇼핑(14.2%), 농축산물 매장(11.4%), 백화점(10.9%), 슈퍼마켓(9.7%), 음식점(6.9%), 대형마트(6.7%) 순이었다.
또한 지난달 27일 개별소비세 인하로 자동차, 가전제품 판매도 큰 폭 증가했다. 9월 국산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월 대비 15.5% 늘었고, 개소세 대상 주요 가전업체 대형TV 판매량도 인하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9월 들어 제조업 생산의 가늠자인 산업용 전력사용량, 화물차 통행량 등 개선세가 확대되며 소비회복이 생산증가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비 회복세가 공고화될 수 있도록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관광·여가 및 분야별 투자 활성화 등 내수 활성화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