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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메카로 발돋움 하는 달구벌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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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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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창조경제 메카로 부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1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6월 투자규모 2167억원의 독일 Bosch-경창산업 합작기업을 국가산업단지 2만평 부지에 유치했다. 고용창출 932명은 부수적 효과다.

외투기업 메가젠임플란트를 성서5차산업단지에 유치한 상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884억원의 투자를 약속했고, 고용 역시 360명에 달한다.

바이올 플라스틱 실증플랜트 설립 등을 통한 대기업 유치기반을 마련한 대구시는 국가산단에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 생산시설 구축·운영 협약 체결성과도 달성했다.

구(舊)제일모직 부지에 대구창조경제 단지를 조성한 대구시는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힘을 실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출범한 대구창조혁신센터는 벤처창업 생태계를 완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창조혁신센터는 C-Lab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1기와 2기 입주기업 각각 18개 운영했거나 운영 중이다.

또한 C-Fund로부터 21억원의 투자지원을 유치해 1기와 2기 입주기업에게 각각 17억4000만원, 3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C-Fund는 대구시와 삼성이 각각 100억원을 출자한 총 200억원 규모의 C-Lab 입주기업 투자펀드다.

또한 대구창조혁신센터는 C-Fund와 별도 100억원 상당의 삼성벤처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해 12개사에게 총 66억5000만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대구창조혁신센터 관계자는 “삼성벤처 파트너스 데이는 입주기업만 투자하는 것 외에도 지역의 초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매달 IR데이를 마련해 펀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내 총생산 전국비중이 2013년 3.1% 등 최하위에 머물렀던 대구시의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몇년 후에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꼴찌를 탈출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 중추도시로 위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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