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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차기 대선 출마, 일고의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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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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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차기 대선 출마 대상자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가능성을 차단했다.

황 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 도중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총리하기도 바쁘다. 전혀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말했다.

또한 청년희망펀드에 대해서는 사회지도층이 근로자와 고통을 나누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황교안 총리는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이 합의해서 노동개혁을 이뤄 청년일자리를 만들자는 뜻을 같이 했기 때문에 사회지도층이 무엇이든 도움되는 게 있으면 동참하자는 순수한 취지”라며 “(하지만)이것을 가지고 일자리를 만들고 그런 구조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교안 총리는 “‘주마가편’ 말처럼 잘 달리고 있는 청년일자리 확보 노력에 조금이라도 서포트하는 차원”이라며 “대기업이 수십억원을 내놓고 할 수 있지만 그런 기금은 안 받겠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초기에는 정부가 아이디어를 만들고 하지만 조만간 민간 주도 재단을 만들어 민간이 직접 끌어가도록 하겠다”면서 “정부 개입은 하나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총리는 “정부 입장은 사회 지도층 즉 공직으로 말하면 장차관, 고위공직자 이런 분들이 근로자와 고통을 나누자는 의미로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공익신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이 논란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황교안 총리는 “지금 시점에서 보면 잘했네 못했네 할 수 있다”면서도 “조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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