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나라 과실은 검역문제로 중국에 수출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4월 29일 한·중간 포도 수출 검역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리나라 과실 최초로 포도의 대중국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 천안 포도 수출단지와 경북 서상주 농협에서 각각 거봉 4800㎏과 캠벨 5720㎏이 부산항에서 선적돼 중국 상해를 통해 CP마트 등 중국 슈퍼체인으로 수출된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포도의 첫 중국 수출에 앞서 22일 한·중 합동검역이 이뤄지고 있는 경북 서상주농협 선과장을 직접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보다 많이 맛볼 수 있도록 중국과의 농산물 검역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검역이 해소된 품목을 중심으로 K-Food Fair 등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신선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수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중국 검역당국에 쌀,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단감, 감귤 등 총 7개 품목의 수입허용을 요청했으며, 파프리카에 대한 검역협상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