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18일∼19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지난 3월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기에 체결한 ‘한-UAE 할랄식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 ‘제1차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 기 체결한 ‘MOU 이행과제 협의‘ 등 양국간 할랄식품 분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18일 오전 농식품부와 UAE 대표단이 할랄식품 업무협약(MOU) 협력과제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서 합의한 과제를 구체화시킨 합의의사록을 마련하고,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과 UAE측 압둘라 표준측량청장이 각각 서명할 계획이다.
합의의사록에는 할랄식품 정보·기술 공유를 위한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을 양국 교대로 매년 개최, 전통발효식품 할랄인증을 위한 기술협력, UAE 할랄식품 인증 국제표준화 추진상황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오후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 GCC 주한 재외공관 관계자, 식품·외식업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제1차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19일에는 UAE 표준측량청과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간에 상호 교차인정 및 할랄인증 협력 방안 등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방안에 대해 UAE 대표단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과 MOU 후속조치 방안 협의 등을 통해 UAE 등 중동국가에 우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UAE 등 중동국가와 할랄식품 분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