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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감]김현미, 남녀 직장인 연봉격차 304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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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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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 연봉격차가 평균 304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14일 올해 9월 현재 코스피 726개 상장사 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남성 평균은 7256만원인 반면 여성은 4213만으로 3,043만원의 격차를 보였다고 밝혔다.

근속연수 역시 남성은 평균 11.87년, 여성은 6.96년으로 성별간 근속연수에서 5년의 차이가 났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평균 연봉에서 남성 4636만원, 여성 3031만원으로 성별간 1605만원의 차이가 났다. 근속연수는 남성 6.19년, 여성이 4.37년으로 조사됐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간의 임금도 차이를 보였다.

코스피 상장사 평균급여는 6617만원인 반면 코스닥은 4277만원으로 나타났다. 근속연수 또한 코스피 10.77년, 코스닥 5.71년으로 코스닥이 코스피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코스피 상장사 임원의 평균보수는 2억3000만원으로 집계됐지만 코스닥 상장사 임원 평균보수는 1억2000만원으로 1억원 넘게 차이를 보였다.

김현미 의원은 “남성과 여성간의 근속연수는 출산·육아 등을 일방적으로 책임지는 여성들의 경력단절 영향으로 분석할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성별간의 연봉격차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일하는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국가적 책임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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