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2016년 예산안’에 따르면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강한 전쟁억제력 확보를 위해 국방예산이 총지출 증가율 3%를 상회하는 4% 증액됐다.
이와 관련 북 기습도발을 신속히 탐지한 후 즉시 타결할 수 있는 전력 극대화 예산이 3조원 책정됐다.
3000톤급 잠수함 양산 개시, 이지스 구축함 첨단음향 탐지체계 개발 착수 등을 위해 1조7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는 전년에 비해 1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병사 봉급 15%, 전방근무 병사수당 50%, 특전사 저공낙하 수당 40% 각각 인상했다.
경원선 복원 1단계 착공 및 개성공단 용수·소방시설 확충 등 경협 인프라 구축 지원에 630억원 예산이 책정됐다.
‘문화창조융합벨트’를 본격적으로 가동 문화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1319억원의 예산이 신규로 편성됐고, 군부대, 농어촌 등 소외지역을 위한 순회공연이 18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증액됐다.
문화가 있는 날 야외 문화행사 예산도 9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로 인해 문화예술부문에 총 2조5848억원이 투입된다.
총 1조4681억원이 책정돼 관광 부문의 경우 국내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개선, 한강 관광자원화 조성, 폐광 및 동계올림픽특구 관광자원화에 각각 185억원, 40억원, 28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체육 부문의 경우 국가대표종합훈련장 건립에 1154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R&D분야에서는 창업성장자금이 300억원에서 635억원으로 곱절 이상 늘었고, 범부처기가코리아 예산도 401억원에서 699억원으로 증액됐다.
여기에 중소·중견기업 투자비중을 내년에 18%까지 확대해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보육, 기술가치평가, 크라우드펀딩 지원 등 녹식품 벤처창업지원을 위해 24억원의 예산이 신규로 책정됐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예산 25억원이 신설됐고, 농기계임대 예산도 264억원으로 확대됐다.
환경분야에서는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관련 예산이 2540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증액됐다.
대테러 특별 경호·경비 및 보안시설 강화 예산은 70억원에서 161억원으로 늘었고, 이산가족 지원 등 인도적 문제 해결 예산도 786억원에서 927억원으로 증액됐다.
SOC분야에서는 도로 8조3720억원, 철도 7조1828억원, 해운?항만 1조7183억원, 산업단지 6300억원, 수자원 2조1749억원, 물류, 지역도시 등 3조3339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이 결과 SOC분야 예산은 전년에 비해 6% 감소했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의 경우 에너지 및 자원개발 예산이 전년(3조9733억원)에서 3조5134억원으로 약 4000억원 가까이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