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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한국 경제발전 경험 개도국 공유 위해 UN과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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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4.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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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식 행사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얀 엘리아슨 UN 사무부총장과 면담을 갖고 UN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Post 2015 및 개발재원, 기후재원과 GCF 등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Post 2015는 UN의 새천년개발목표(MDGs, 2000~2015년)를 승계하는 차세대(2016~2030년) 글로벌 개발목표로 오는 9월 UN 정상회의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Post 2015 개발 논의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근본적인 빈곤문제 해결 및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공감을 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뿐 아니라 민간재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정부도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ODA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공유를 위한 KSP 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UN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 부총리는 선진국과 개도국이 모두 참여하는 신기후체제에 대한 논의에 따른 기후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GCF가 신기후체제 기후재원 메커니즘의 주축으로 기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엘리아슨 UN 사무부총장은 한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UN이 서로 협력해 당면한 이슈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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