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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해외지사 올해 안 전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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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2. 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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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중 해외지사를 전부 폐쇠한다.

10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중 중동 두바이 및 미국 휴스턴 지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 등이 문을 닫게 된다.

가스공사는 앞서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와 12월 중국 베이징 지사를 폐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초 5개였던 해외지사를 연말까지 모두 정리하게 된다.

가스공사 해외 지사에는 2∼3명 직원이 파견돼 현지에서 수입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검수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사 등이 폐쇠됨에 따라 앞으로는 현지 검수 업무를 해외 전문업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가스공사의 해외지사 정리는 단순한 검수 업무를 위해 해외 지사를 운영하는 것보다 외주를 주는 것이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경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경영 효율화 방안에 따라 사업구조 개편과 함께 국내외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2013년 말 393%에서 2017년 249%로 낮출 계획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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