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타 셰플러, 다시 시작된 PGA 특급대회 사냥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62타를 때리며 또 한 번의 특급대회 사냥에 바짝 다가섰다.셰플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대회인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 등으로 8언더파 62타를 쳤다. 셰플러는 첫날 오스틴 에크로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