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계엄 연루' 65명 감찰
경찰청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65명을 감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계엄 연루자 조사 기구인 경찰청 헌법존중 TF가 이 중 60명을 들여다보고 있다.경찰청이 18일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치안총감 1명, 치안정감 3명, 치안감 6명, 경무관 8명, 총경 14명, 경정 33명이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경찰청은 수사 기관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통보받고 감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찰청은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