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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는 이미 산업의 언어가 됐다. 그러나 그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대기업은 AI를 생산·품질·물류 전 과정에 통합하며 효율을 극대화하지만, 중소기업은 "AI를 쓰고 싶어도 데이터가 없다"는 현실 앞에 멈춰 서 있다. 격차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 즉 '디지털 문해력'이 기업의 생존을 가르고 있다. AI 확산의 속도는 놀라울 만큼 빠르다. 문제는 기술보다..
안녕하십니까. 우아한형제들 김범석 대표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아시아투데이는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는 깊이 있는 보도로 우리 사회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이 진실의 가치를 지켜온 아시아투데이의 걸음에 깊은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현재 우아한형제들이 속한 플랫폼 업계의 변화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릅니다. 그 안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더욱 선명해지고 있습..
세라젬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스마트홈·디지털헬스·뷰티테크·푸드테크·가전 등 6가지 영역에 걸쳐 총 9개 제품으로 12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최다 수상 기록으로, 삼성·LG 등 국내 대기업 그룹사를 제외하면 국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혁신상 성과를 거둔 것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구다이글로벌의 뷰티 브랜드 '조선미녀(Beauty of Joseon)'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팔로워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K-뷰티 브랜드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성과로, 전 세계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만들어낸 팬덤 중심의 성장 사례로 평가된다. '조선미녀'는 한국 전통 성분과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맑은쌀선크림 △인삼아이크림 △인삼 클렌징..
KT&G가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보급 성과 경연 프로그램으로 KT&G는 그간 노력해온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정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
코웨이가 해외법인의 고성장세를 앞세워 3분기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얼음정수기 판매가 신기록을 세우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다졌고, 해외에서는 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시장에서는 해외 성장 모멘텀과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가 맞물리면서 4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웨이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
AI(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AI 격차'가 새로운 산업 양극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기업은 자체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인력·비용·데이터 접근성의 한계로 여전히 'AI 전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AI 혁명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구조의 재편 문제"라며 "정부가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데이터..
3만4000명의 러너가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다. 2일 열린 '2025 JTBC서울마라톤'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풀코스(42.195㎞)와 여의도 일대를 돌아오는 10㎞ 코스로 진행됐다. 새벽부터 상암 일대는 참가자들의 긴장과 열기로 가득했다. 기자는 10㎞ 코스에 함께 나섰다. 차량 통제로 텅 빈 차도를 달리는 짜릿함, 그리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응원에 완주를 쉽게 포기할 수..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는 아티스트 협업 아동복 논란과 관련해 "이번 사안의 최종 책임은 브랜드에 있으며, 내부 시스템 전반을 근본적으로 점검하겠다"고 4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탑텐키즈는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 과정에서 제작된 제품이지만 문구의 적절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브랜드의 책임인 점을 인정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로 제품 상의에 부적절..
지난달 31일, 핼러윈데이의 열기로 들썩이던 서울 홍대 거리. 젊은이들로 붐비는 거리 곳곳에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바로 '아이코스' 로고가 새겨진 조끼를 입은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이었다. 이들은 시민들과 함께 손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웠다.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은 2021년부터 '쓰담서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과 임직..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계기로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산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국가 의제로 삼으면서, 폐목재·물·에너지 등 생활 인프라 전반에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기업들이 수혜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ESG가 주로 홍보 중심의 경영 트렌드로 인식됐다면, 이제는 중견 제조기업들이 실질적 기술과 제품을 통해 생활 속 탄소 저감..
탈모 관리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한때 중장년 남성의 고민으로 여겨지던 탈모 제품이 이제는 MZ세대와 여성의 일상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가는 모습이다. 3일 모다모다에 따르면 회사가 지난 9월 선보인 다이소 전용 탈모케어 라인 '블루비오틴 스칼프'가 MZ세대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다이소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보면 구매자 10명 중 7명(71%)이 여성으로 남성(..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하는 '캐치테이블'은 오는 19일까지 연말 프로모션 '리미티드 위크'를 실시하고 참여 매장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진행된 리미티드 위크는 연말 식사 예약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지난해 행사 첫날에는 전년 동기 대비 동시 접속자 수가 1070% 증가했다. 올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 윤남노 셰프의 '디핀', 정지선 셰프의..
랜딩인터내셔널은 자사 정새라 대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에서 강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렸으며, 68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중동 지역의 최신 뷰티 트렌드와 K뷰티의 글로벌 전략을 공유했다. 정 대표는 콘퍼런스 세션의 메인 스피커로 나서 'K뷰티의 두 번째 물결: 한국..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엔비디아와의 새로운 협력은 인공지능(AI)으로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도약"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글을 올려 "엔비디아와 SK 간 협력을 통해 한국 내 제조업을 위한 새로운 AI 클라우드 구축 파트너십이 현실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SK그룹은 전날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장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