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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해온 '스캔들 제로(0)'라는 슬로건이 무색해졌다.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도입하며 '내부통제 모범생'으로 꼽혔던 신한금융의 금융사고가 작년 하반기부터 잇따르고 있어서다. 신한금융 계열사 3곳에서 단 수개월만에 6건의 금융사고가 적발됐다. 특히 신한은행에서만 4건의 횡령·사기·금품수수 등 금융사고가 터지면서,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은행 정기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 여파에 가계대출이 8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2조5000억원 가량 늘어났다. 3월 한달 간 기록했던 가계대출 증가폭을 넘어선 수치다. 금리 하락 기대감에 더해 토허제 해제 조치까지 더해져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다음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대출..
NH농협은행은 이재홍 준법감시인과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남선면 신흥리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그을린 잔해 정리, 피해 농가 돕기 등 다양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불에 탄 비닐하우스 철거 및 잔해물 분리 수거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재홍 준법감시인은 "..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9일 출국해 오는 2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상황 및 금융안정, 국제금융체제 등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또 이어 열리는 IMF 춘계회의에서는 세계경..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오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직원 가족 초청 '효(孝)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효 콘서트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의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진해 온 그룹 관계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 직원들을 묵묵히 사랑으로 뒷받침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현장주의를 강조해온 함영주 하나금융..
한국은행이 '5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했다. 미국 상호관세 정책 여파에 경제성장률 전망이 어두워졌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읽힌다. 전문가들도 금리인하 필요성에 공감했다. 우리나라 연간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1%대 초반대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관건은 다음달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의 금리인하 여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금리 신중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은행연합회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델레이 지역의 피해복구 및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활용한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2주 간 운영되며, 기부를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참여(좋아요·공유하기·댓글 작성)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뱅크잇..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미국발(發)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와 국내 경기 둔화 등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판단이다. 한국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2월 전망치 0.2%를 하회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문제는 미국 관세 정책이 본격화되는 2분기 부터다. 한은은 국내 수출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하반기부터 1%대 중..
금융권에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금융)의 'ABL생명' 매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은 증권업에 쏠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 생명보험사 매물을 물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를 추진한 우리금융그룹 입장에서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과거 생보사 매물을 재매각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3년 NH농협금융그룹 회장 시절 우리투자증권·우..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3월 수입 물가가 두달 연속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3.04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4% 떨어진 수치다. 지수는 작년 10월부터 넉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2월(-1.0%)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수입물가지수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내림세를 보인 배경은 국제유가가 큰 폭으..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AI 초격차 경쟁을 선도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개발한 최신 생성형 AI 모델을 KB금융 8개 계열사에 도입해, 그룹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효율경영과 혁신을 내세웠다. 작년 금융위원회 혁..
신한은행은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연금 수령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인 '화담숲에서 걸어봄' 전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화담숲에서 걸어봄'은 신한은행이 시니어 관광 명소인 화담숲과 주최한 걷기 행사이다. 5대 연금 수령 고객 중 이벤트 응모 고객 3000명을 추첨해 2인 입장권을 제공했다. 행사는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는 슬로건에 맞춰 △스탬프 투어 미션 △고객 맞이 룰렛 이벤트..
NH농협은행은 최근 발생한 미얀마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미얀마 국민들은 이번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주택 붕괴 등 막대한 고통과 손실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기부금은 긴급 구호 물품 제공과 피해 지역 복구, 의료 지원 등 여러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위..
IBK기업은행은 오는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
약달러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일 1420원대로 하락했다. 이는 작년 12월6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8원 하락한 1424.1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1.9원 내린 1428.0원으로 출발했다가 이후 1432.7원까지 뛰었지만, 1420원대로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엔화와 유로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0엔에서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