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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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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11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미국행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출국 전 검역 절차를 확인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애틀란타행 승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해리스 대사는 “미국으로 출발하는 여객을 위해 여러 가지 보호조치를 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한국발 입국을 제한한 나라가 10일 기준 109개국으로 늘었다. 기업인들의 해외 활동이 제한돼 당장 경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방역 능력이 없는 국가의 투박한 조치’라며 의미를 축소했던 정부는 기업인 해외 출장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화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
중국 정부가 한국에 지원하기로 한 마스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자가 11일 도착한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지원할 물품이 내일부터 16일까지 3차례에 나눠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11일에 N95 마스크 8만 장과 방호복 1만 벌, 13일 N95 마스크 2만 장, 16일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이 도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북한의 단거리 무기 발사를 재차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9일 전선 장거리 포병구분대 화력타격훈련을 또다시 지도했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박정천 북한 육군대장 등이 있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전선 장거리 포병부대들의 불의적인 군사적 대응타격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훈련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
통일부는 9일 ‘한국 정부가 북한의 마스크 지원 요청을 거부했다’는 일본 언론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한국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연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시약과 의약품 제공을 물밑으로 북한에 제안했고,..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광역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4000장·손세정제 400개와 임직원 성금 209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코이카는 이날 “기증 물품은 코로나19에 대비해 해외 코이카 사업 참여 국민, 해외봉사단, 글로벌연수생에게 지급하기 위해 비축해 놓은 것으로, 최근 가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
4·15 총선을 불과 30여 일 앞두고 발의한 ‘국민주도 개헌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국민 100만명 이상이 서명하면 개헌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헌법 개정안은 국회 재적 의원 148명이 지난 6일 발의했다.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이 주축이 돼 발의했다. 헌법 128조 1항은 ‘헌법 개정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4·15 총선 최대 전략 요충지로 꼽히는 PK(부산·경남)의 대진 윤곽이 드러나면서 여야의 ‘낙동간 벨트’ 전투가 시작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이변을 일으켰던 이 곳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중진 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공천 물갈이를 단행하며 수복을 벼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의 텃밭이었던 PK는 지난 20대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전국적인 선거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정부는 이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세기로 교민과 주재원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8일 “주이란 한국대사관에서 이란에 거주하는 교민과 주재원을 대상으로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할 의향이 있는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주 내로 철수하는 방안을 이란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0명 안팎이 전세기를 이용할 것으로 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계속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1일 오후 기준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하는 지역은 81곳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 노력을 설명하면서 입국금지 등 과도한 조치를 자제하도록 외국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또 한국과 경제 관계가 활발한 22곳 재외공관에 한국 기업인들이..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에도 한국과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염성의 한·중 산업단지는 지역 정부와 한국 기업인들의 공동 노력으로 영업 정상화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1일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한·중 산업단지가 위치한 염성경제개발구의 한국 자본 기업 중 주요 기업 51곳 직원들은 최근 업무를 다시 시작했다. 염성경제개발구 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외교부는 1일 응우옌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를 청사로 불러 베트남 당국이 전날 한국발 여객기의 착륙을 금지한 데 대해 항의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외교부 아세안국장이 주한 베트남 대사를 초치했다”며 “항공편의 급격한 공항 변경 등에 따라 초래된 불편에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한국발 여객기의 하노이·호찌민 공항 착륙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양국 교류를 위축 시킬 수 있는 과도한 조치를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비건 부장관에게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내 상황과 우리 정부가 취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미국 측에 이같이 요청했다. 강 장관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26일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유입에 대한 우려로 일부 지역에서 한국인 입국자를 강제 격리한 데 대해 “한국 국민에 대한 제한 조치가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다. 싱 대사는 이날 외교부와 협의를 위해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면서 취재진과 만나 “중국 정부는 한국 국민에 대해 제한조치를 안 했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김건 차관보와 만날 예정이다. 최근 중국 산둥성 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중국 일부 지역 당국이 한국에서 오는 입국자들을 강제 격리 조치한 데 대해 “과도하다는 게 일차적인 판단”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핵군축·핵확산금지조약(NPT) 관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우리도 코로나19 사태 초반 우한 등 후베이성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는데, 각국이 자체 평가에 따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