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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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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버스 예매·식당 예약 쉬워진다니 '한국 여행 많이 하겠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제노사이드(표적집단 말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리 국민을 추방하고 민간인을 대량으로 학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가 돈바스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점령군 사상자를 메우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이들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세베로도..
오는 6월 10일부터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일본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4월 관광 목적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 다음 달부터는 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은 일본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도 재개될 예정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6일 저녁 도쿄 내 강연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6월 10일부터 재개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6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잇단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 채택에 실패했다. 안보리는 이날 북한의 유류 수입 상한선을 감축하는 내용 등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이를 가결하지 못했다. 15개 이사국 중 13개국의 몰표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의 거부권 행사에 결의안 채택이 막혔다. 이에 안보..
중국이 남태평양 섬나라들과 자유무역협정(FTA) 및 안보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물론 이들 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해 여러 곳에선 경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AFP 통신은 26일 중국이 남태평양 국가들과의 FTA 구상과 안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담은 포괄적 합의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솔로몬 제도를 시작으로 남태평양 도서국 등 8개국을 순방하는 왕이 중국..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2∼3년 전에 이미 영국 등지에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고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전염병 전문가 그룹을 이끄는 데이비드 하이만 교수는 바이러스가 2∼3년 전에 이미 영국에 침투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분석이 아직 가설 수준이라면서도 “낮은 수준으로 전파되던 바이러스가 현재 감염을 증폭시키고 있는 개체군에 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5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외교 차관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이 전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조현동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3각 통화를 했다”며 “셔먼 부장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이자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다”고..
미국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미사일 3발을 처음으로 섞어서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백악관은 한·미 양측이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탄도..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차 세계대전의 서막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로스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리 문명은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소로스는 문명의 위기로 진단한 배경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다른 문제들을 차순위로 밀려나게 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인의 82%는 전쟁이 길어지더라도 평화협상으로 러시아에 영토를 내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가 지난 13~18일 자국민 2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의 77%는 조금의 영토도 러시아에 내줘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평..
한·중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鹽城)시가 잇단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고품질’ 산업 발전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펑파이 등 현지 매체들이 24일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염성 경제기술개발구(현지 지방정부)는 지난 18일 한·중 산업단지 융합 핵심구에서 개최한 ‘신에너지 자동차·부품 산업 테마 설명회’에서 318억위안(약 6조203억원) 규모의 14개 중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
최악의 분유 대란을 겪고 있는 미국이 이달 말까지 분유 재료를 수송하는 차량에는 운행 시간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자동차운반자안전국(FMCSA)은 이날 조제분유의 재료와 포장을 운반하는 상용차 운전자에 대한 운행 시간제한을 면제하는 국가 비상사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화물차 등 상업용 차량 운전자의 운행·휴식 시간을 규제하고..
유럽연합이 며칠 안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하벡 부총리는 이날 자국 방송에서 “EU 회원국들이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 방안에 수일 내로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벡 부총리는 다만 금수 조치가 당장 크렘린궁을 약화시키지는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3월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대만을 방어하기 위해 군사개입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예(예스)”라며 “그것이 우리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해당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하나의 중국 원칙’에 합의했다”면서도 “그렇지만 대만이 무력으로 점령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적절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23일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안보리 개혁 실현시 일본이 상임이사국을 맡는 것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안보리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현재 상임이사국은 미국·중국·프랑스·러..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도쿄 모토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미·일 동맹은 “인도·태평양의 평화에 주춧돌(cornerstone·코너스톤)”이라고 평가하며 “미국은 일본 방위를 전적으로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경제 협력체’(IPEF)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