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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계절이 왔다…세계 스타들, 올여름 한국 무대 총출동
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폐막...내년 회의 튀르키예 이스탄불서 개최
정책이 바꾼 일상, 국민 목소리로 전한다
올해 마지막 예술산업 정책융자 공모
평범한 일상이 거장의 작품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서울 대학로를 찾아 공연장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윤성천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종로구청, 한국소극장협회, 공연장안전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관객 동선을 따라 혜화역 2번 출구부터 소극장 '공간 아울' 매표소까지 이동 과정에서의 위험 요인을 확인했다. 또 매표소 등 혼잡 방지를 위한 입장 유도 및 통제 시설 설치 여부, 관객 대피 안내 체계 등을 점검하고 공연장 재해대처계획 수립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8일부터 신한은행과 공동 기획·제작한 '스마트폰으로 듣고 보는 창덕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휴대전화를 활용해 창덕궁 내 곳곳의 해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덕궁 종합관람지원센터 입구 맞은편에 설치된 안내판의 QR 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이번 서비스는 당시 상황을 각색해 배우와 전문 성우가 재연한 점이 특징이다. 배우 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수상작으로 경북 포항시 '스페이스 워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페이스 워크'는 포스코가 2001년 200억 원을 기부해 포항 환호공원 지역에 체험형 조형물을 조성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 환원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조성된 '밀락더마켓'이 뽑혔다. '밀락더..
올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류는 유례없는 위기에 빠졌다. 러시아가 며칠 만에 단기 결전으로 끝낼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장기화되고 있으며 소모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현대 최고 지성'으로 꼽히는 에마뉘엘 토드는 이런 사태를 '제3차 세계대전은 이미 시작되었다'에서 일찍이 예견했다. 이 책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자마자 일본에서 긴급 출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다. 출간 후 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서울옥션의 홍콩경매가 2년 반 만에 재개된다. 서울옥션은 오는 29일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홍콩경매에 약 211억원 상당의 작품 84점이 출품된다고 7일 밝혔다. 홍콩 현지에 응찰 카운터를 마련해 경매를 현장 중계하며 전화 및 온라인으로 실시간 응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경매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80호 크기 '호박'이 출품된다. 이는 국내 경매회사가 출품한 호박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국립현대미술관은 11∼26일 서울관에서 'MMCA 현대차 시리즈 2022: 최우람 - 작은방주' 전시 연계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안무팀과 첼로·가야금 연주자, 피리 연주자 등이 참여한다. 먼저 서울예술단 무용단원 겸 안무가 변재범이 이끄는 댄스컴퍼니 더붓이 최우람 작가의 '작은 방주' 전시를 창작 무용으로 해석한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예술원 젊은 예술가상을 받은 안무가 장..
31년 차 발라드 가수 장혜진이 첫 개인전을 연다. 갤러리치로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장혜진 첫 개인전 '소요인상(逍遙印象)-FLOW' 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장혜진이 자연에서 겪은 경험을 캔버스로 옮긴 작품 20여 점이 공개된다. 장혜진은 "그림 속 동물은 나 자신의 모습"이라며 "노을을 즐기는 일상에서 '소요인상'에 대한 서사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장혜진은 1991년 '이젠'으로 데..
첼리스트 문태국이 오는 17일 금호아트홀연세의 '아름다운 목요일' 무대에 선다. 문태국은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시닛케의 첼로 소나타 1번, 펜데레츠키 모음곡,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5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태국은 지난 2014년 세계적 권위의 파블로 카살스 국제콩쿠르에서 아시아계로는 최초로 우승했다. 2016년에는 야노스 슈타커 상의 1회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2019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한국 첼리스트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다음 달 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사라 장은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등 18세기 바로크 음악들을 들려준다. 2019년 리사이틀 투어 이후 3년 만의 내한 무대인 이번 공연에는 후배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사라 장이 1997년 아이작 스턴과 함께 연주한 뒤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서 선보이는 바흐의 두..
한국이 낳은 세계적 디바 조수미가 올 연말 국내외 가곡으로 관객과 만난다. 우선 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적 바리톤 토머스 햄슨과 다음 달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콘서트를 연다. 햄슨은 브린 터펠,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와 함께 세계 3대 바리톤으로 꼽히는 미국 출신의 성악가이다. 콘서트 1부에서는 햄슨이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함께 슈베르트 연가곡집 '백조의 노래' 중 하이네의 시를 바탕으로 쓰인 6곡을..
국립합창단은 오는 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91회 정기연주회 '바흐 B단조 미사'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합창지휘과 교수이자 미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닥터 얼 리버스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서예리,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홍민섭, 바리톤 김승동과 함께 바흐의 합창곡 'B단조 미사'를 연주한다. 'B단조 미사'는 바흐가 25년에 걸쳐 1749년 완성한 대작이다. 바로크 음악..
약 145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던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10년을 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와 관련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를 내년 3월 19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난 후 전 과정을 정리해 책으로 엮은 기록물이다. 한 번에 3부, 많게는 9부를 만들었는데 그중 1부는 왕이 읽어보..
국립정동극장이 창작 음악극 '괴물'을 17∼27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음악극 '괴물'은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쓴 영국 작가 메리 셸리의 삶과 그의 작품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소리꾼 김율희가 작창을 맡았으며 무대에 올라 소리를 선보인다.
세계 정상급 바리톤 석상근의 리사이틀 '가을의 향기'가 5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다. 석상근은 이번 공연에서 '봉선화' '엄마야 누나야' 등 동요를 비롯해 미국 민요 '메기의 추억', 폴란드 민요 '사랑에 빠진 병사' '그녀에게 내 말 전해 주오', 한국 가곡 '첫사랑' '서툰 고백' '마중' '연' 등을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전지호와 탱고음악을 피아노와 하모니카로 들려주는 듀오 '엘 까..
서울시뮤지컬단이 창작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오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소설 '유진과 유진' '소희의 방' '너도 하늘말나리야' 등을 쓴 이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0년대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건너간 버들과 홍주, 송화의 삶을 그린다. 식민지 조국을 떠나 새로운 땅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애쓰면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