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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조계종, AI 거대한 변화 깊게 통찰 못했다"
조계종 중앙종회 238회 임시회 무산...대진스님 "조계종 위상 흔들려"
사회적 위상 높아진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연임 '청신호'
2026 WRF 서울 총회 10월 사랑의교회서 개최...조직위 출범 감사예배
한국전쟁 76주년 맞아 한국교회, 평화·북한 선교·자유 강조
한국불교의 대표 수행법인 간화선을 일반인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동국대에서 펼쳐진다. 지도 법사는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으로, 수불스님은 금정총림 부산 범어사 주지를 지낸 선사(禪師)로 수만명의 일반인을 지도해 그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킨 경험이 있는 선지식이다. 고승들의 전기 소설을 다년간 집필한 소설가 정찬주씨는 수불스님을 한국의 3대 고승으로 꼽으면서 "전통 간화선을 대중들에게 가장 잘 지도할 수 있는 분"으로 묘..
교회에 출석하는 개신교인 3명 중 1명은 지속적인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신교인 대부분은 오해와 부정적 시선 탓에 교회 안에서 자신의 상태를 쉽게 터놓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전날 '기독교인의 우울 경험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회탐구센터 의뢰로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교회 출석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무궁화 선물함'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장용한 부회장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본명 김은영)이 총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은 선명상 음악회가 7월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나를 찾아가는 길: 치유를 위한 선명상 음악회' 기자간담회에서 웅산은 재즈와 선명상의 공통점을 "어떤 공간에서 공간과 사람이 하나가 되게 멋진 앙상블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혜..
대한불조계종 중앙종회 제238회 임시회가 23일 전체 의원 81명 가운데 24명만 참석해 성원 미달로 개원하지 못했다. 현재 조계종은 오는 9월 제38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종회 내 여야가 팽팽히 대립하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향후 종단 운영을 둘러싼 날선 종책 질의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조계종 중앙종회에 따르면 제238회 임시회는 '야당' 성향의 선우회·정법회 등의 27명의 종회의원들의..
한국교회가 한국전쟁 76주년인 오는 25일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와 탈북민 선교의 중요성, 자유의 가치 등을 되새겼다. 23일 종교계에 따르면 개신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1일 수원명성교회에서 '6.25 한국전쟁 76주년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21일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교회 지도자와 교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대표회장 김동기 목사(예장백석 총회장)는 이날 예배 설교에서 "오늘..
한국불교태고종이 20년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사회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에 따라 태고종의 위상 회복에 공헌한 총무원장 상진스님의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불교계에 따르면 태고종은 최근 전남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2026 전국 승려·전법사 연수교육 및 승려대회(이하 전국 승려대회)'를 개최했다. 종정 운경스님의 증명으로 봉행 된 이날 행사에는 승정원장 금용스님, 선암사 방장 지암스님, 원로의장 호명스..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22일 환영했다. 개정안은 자연공원 관리 범위를 문화유산과 문화경관까지 넓혀 전통사찰과 사찰림을 활용한 수행·교육·해설·체험 프로그램 운영의 길을 열었다. 이번 개정으로 공원자원 개념은 기존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에서 문화경관까지 확대됐다. 공원문화유산지구 안에서 허용하는 행위 범위도 넓어졌다. 조계종은 "전통사찰과 사찰림이 오랜 기간 수행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태국의 역사·미술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 태국의 주요 문화유산이 한국에서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태국 문화부 예술국과 함께 이달 23일부터 박물관 특별전시실1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 태국미술명품전' 전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1934년에 설립된 태국 최대 규모의 국립 박물관인 방콕국립박물관 등 태국의 주요 박물관 21곳이 소장한 조각, 회화, 공예 등 239점..
'모든 것 위에 계신 그리스도'를 주제로 성경의 무오성과 권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는 전 세계 개혁주의 교회들이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를 찾는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d Reformed Fellowship·WRF)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28일~30일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되는 제7차 WRF 서울 총회를..
"인공지능(AI)는 삶의 방식까지 바꿔놓을 수 있는 거대한 변화다. 인간이 AI에 종속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AI로봇에 수계식을 하거나 가사를 입히는 것은 AI 시대를 깊게 통찰하지 못한 결과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교구장) 퇴우 정념스님은 19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책 '퇴우 정념, 시대를 깨우다' 출판기념회를 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AI를 대하는 조계종의 태도를..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이하 정평위)는 19일 성명을 통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지연 사태와 관련해 실망과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정평위는 지난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는 "민주주의의 심장을 이루는 국민 주권과 참정권의 가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우리 국민에게 약속한 의무에 대한 심각한 위반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들..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총림 합천 해인사는 19일에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천년 법보를 지켜온 '소금 묻기' 전통을 계승하는 의례식과 함께 단오 전통문화행사를 가야산과 사찰 일원에서 봉행했다. 단오는 일 년 가운데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여겨졌다. 단오는 단순한 명절을 넘어 자연의 순환 속에서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인사의 단오 소금 묻기 전통은 이러한 세시풍속에 불교적 수호 정신이 결..
구세군 한국군국과 주식회사 네버기브업은 전날 통화연결음 기반 '기부컬러링'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화연결음을 통해 공익 메시지를 확산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컬러링은 참여자가 설정한 통화연결음을 통해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공익 캠페인 메시지를 들려주는 서비스다. 일상적인 전화 통화 과정에서 공익 메시지를 자연스..
대한불교조계종 경남 양산 통도사가 전국 사찰 가운데 최초로 개방형 수장고를 마련했다. 개방형 수장고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창고인 '수장고'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관람객이 내부를 들여다보거나 직접 들어가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박물관이 전체 소장품 중 3~5% 내외만 전시실에 공개하고 나머지는 수장고에 보관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새로운 시설이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