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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한동안 중지됐던 연등회 행사가 올해 대규모로 재개된다. 연등회는 세대 전승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2일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연등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의미 있게 봉축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등전시회(조계사 주변, 인사동, 봉은사) △..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는 김과 사찰 간장을 이용한 ‘김장아찌’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사찰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장아찌’ 만들기 체험행사는 오는 5월 1일 안국동에 위치한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에서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 단위 참가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는 22일 오전 12시 불기 2566년 조계사 관불의식 입재식을 봉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불의식(灌佛儀式)은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을 말한다. 조계사는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동산을 상징하는 화단을 만들어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하고 그 가운데 부처님의 탄생 조각상을 안치한 뒤 감로수를 떠서 부처님 정수리에 물을 붓는 방식으로 의식을 진행한다. 조계사 관계자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탄생하실 때..
대한불교진흥원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종립 학교 등 전국 초중고교에 불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 18일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젊은 불교 활성화 및 불교계 출판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교에 1600여권의 불서를 기증했다. 이번 불서는 학교 내 불교 동아리 및 대학교(원) 불교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젊은 학생 불자들에게 전달된다. 진흥원은 지난 1..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1일 “고(故) 한승헌 변호사의 별세 소식에 비통함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NCCK는 그러면서 “고인은 1세대 인권변호사로서 엄혹하던 군사정권 시절 민청학련, 동백림 간첩단 사건,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등 대표적인 시국사건을 변론하며 억울한 이들을 대변하고 진실을 밝히는 일에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1974년 NCCK 인권위원..
대한불교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는 다음달 21일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대웅전 준공식 및 부처님 점안법회’를 인도 현지에서 봉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국내에서 150여명이 참석하며, 행사 규모는 500명 정도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 20일에는 부처님 복장의식, 마하보디대탑에서 고불식이 진행됩니다.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 불사는 조계종 제36대 집행부 핵심종책..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가 2014년 출간한 ‘행복한 신앙인’이 ‘겨자씨 자라나서 큰 나무 되듯이’로 다시 출간됐다. 손 주교는 기존 글을 다듬고 보충했을 뿐 아니라, 견진성사를 집전하면서 했던 미사 강론과 코로나19로 달라진 신앙생활에 대한 단상을 추가했다. 손 주교는 책머리의 ‘개정 증보판을 내면서’를 통해 “예수님은 하느님의 나라가 겨자씨처럼 작게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큰 나무처럼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불교문화사업단)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불교문화사업단에서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단장 원경 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사회통합, 문화복지, 치유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템플스테이를 운영해온 바 있다.(최근 3년 사회공익 템플스테이 참가자 수..
대한불교조계종은 하나금융나눔재단 관계자가 전날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찾아 대표이사 보인 스님에게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모금 캠페인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200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업으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2019년부터 후원을 시작, 현재까지 총 1억1100만원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화식 하나금융나눔재단 상근이..
세계명상마을이 대한불교조계종 종립선원인 경북 문경 봉암사 인근에 20일 공식 개원했다. 세계명상마을은 국적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명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8만4000여㎡(2만5410평) 부지에 조성됐다. 명상관 2개동, 수행자 숙소, 세미나실과 명상 카페 등이 있는 다목적 기능의 웰컴센터를 갖췄다. 이날 개원식이 있은 직후 학림사 조실 대원 대선사가 간화선 관련 법문을 했다. 대원 대선사를 시작..
경남 하동에 있는 쌍계사는 오는 22∼24일 경내에서 ‘2022 진감·초의·만허선사 선차문화대축전’을 봉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식물을 처음으로 심어 가꾼 곳)가 1987년 8월 6일 경남도 기념물 제61호로 지정된 지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선차문화대축전은 재단법인 고산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사단법인 진감초의다맥한국선다회, 사단법인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대축..
세계명상마을이 대한불교조계종 종립선원인 경북 문경 봉암사 인근에 20일 공식 개원했다. 세계명상마을은 ‘국민 선방(禪房·단체 참선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적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누구나 명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계명상마을은 8만4000여㎡(2만5410평) 부지에 조성됐다. 명상관 2개동, 수행자 숙소, 세미나실과 명상 카페 등이 있는 다목적 기능의 웰컴센터를 갖췄다. ‘중(中)선방’으로 불..
한국 천주교 내 최고령 주교인 윤공희(98) 빅토리아 대주교가 젊은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1930년대 일제 제국주의 시대부터 한국전쟁 직후까지 북한 교회의 모습을 복원한 책을 펴냈다. 19일 카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출간한 ‘윤공희 대주교의 북한 교회 이야기’는 윤 대주교가 평생 몸소 겪었던 사건들과 사제로 성장했던 과정이 기록됐다.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윤 대주교가 구술한 내용을 권은정 작가가 책으로 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전날 2022년 제1차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향 증서는 문화사업단이 발간하는 전통사찰 순례 책자인 ‘한국 33관음성지’에 기재된 사찰 33곳을 방문하고, 책자에 해당 사찰의 인장을 모두 찍으면 받을 수 있다. 이번에는 총 12명이 회향을 마쳤으며, 이 중 6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회향 증서를 받은 사람들은 “산이 좋고 길이 좋아 따..
정부의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종교계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예배·미사·법회 등 정상적인 대면 종교행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참석 인원, 식사 제공 등에 관한 제약이 사라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억눌렸던 종교의 열기도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 전면 해제 됐다. 시행 2년 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종교시설 관련 방역지침도 크게 변경됐다. 대..